역사 및 문화

마카오에 정착한 최초의 공동체는 중국인어부와 농부들이 형성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. 그 지역이 광동(현재 광저우)에서시작하는 펄 강 어귀였기 때문에 당시 오우문또는 '교역 관문'으로 알려졌습니다. 고대에전설적인 실크로드의 일부였던 이 항구에서배에 비단을 싣고 로마로, 은을 싣고 일본으로,그리고 온갖 이국적인 향신료를 싣고 멀고가까운 곳으로 떠났습니다.
1550년대 초에 포르투갈인들은 오우문에도착했습니다. 현지 주민들은 이곳을 선원들의여신을 기리기 위해 '아마의 장소'라고도불렀습니다. 이 여신의 사원은 오늘날까지안전한 내항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.포르투갈인들은 광동 관료들의 허가를 받아이 이름을 채택했고, 그것이 점차 '마카오'가 되었습니다. 포르투갈인들이 이곳에건설한 도시는 머지않아 중국, 일본, 인도,유럽 간 무역의 주요 기지가 되었습니다.
마카오는동서양의 문화가 융합하는 자연스러운교차로가 되었습니다.오늘날 마카오는 중화인민공화국의특별행정구이며, 홍콩과 마찬가지로 '일국양제'원칙의 혜택을 받는 곳입니다. 현대에마카오는 호텔, 리조트, 스포츠 시설,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옵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전자, 금융, 은행 서비스와같은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.